한약으로 ‘디스크’ 치료하는 할아버지한의원

2022-04-13 | Uncategorized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을 하거나 높은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 인구가 늘며 허리 디스크 관련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올해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2006년 210만 명이던 허리 및 목 디스크 환자수가 2010년 310만 명을 넘어섰다. 잘못된 
생활 습관과 과격한 운동으로 인해 발생된 디스크는 어떻게 치료될 수 있을까? 

일반인들은 디스크 
치료를 ‘양약’적 접근으로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병원에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근육 이완제를 맞거나 심할 경우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물리적 수술은 각종 부작용을 낳을 수 있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최종 단계에서 실시하는데, 
최근 한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 사례가 소개되며 디스크 환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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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의준 할아버지한의원 원장

지난 2009년 대한한의학회 
산하 상한금궤의학회 이사회가 뽑는 ‘한국의 명의’로 선정된 노의준 경희한의대 겸임교수겸 할아버지한의원 안양본원 원장은 
“디스크는 척추에 있는 디스크가 신경을 자극해 염증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학계에서 보고 있다”며 “디스크의 완치가 염증 부위의 통증을 
없애고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라 정의한다면 한약으로도 이에 대한 완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난치병 불우 환우 
대상 한약무료 의료봉사에서 관절염, 디스크 및 제반 난치병 치료에 일가견이 있는 
노의준 경희한의대 겸임교수겸 할아버지한의원 안양본원 원장의 치료율은 
90%에 달한다. 그 만큼 한약으로 각종 질병을 제대로 다스릴 줄 아는 ‘명의’임이 
입증된 것이다. 

특히 할아버지한의원은 
경희대 지정 실습한의원 및 경희대 인증 외부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돼, 매년 6월 
졸업을 앞둔 본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하계 동계 방학 4개월 동안 전국 12개 한의대 학생 대표들 대상 임상 실습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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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한의원이 밝힌 디스크 치료의 원리 소개자료

실제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상황이 많이 호전됐다는 50대 문 모씨(인천, 회사원)는 “병원에서는 
당장 수술을 해서 디스크를 치료하자 했는데, 노 원장의 진료와 처방된 한약 복용 
후 디스크로 저리던 어깨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양약이 아닌 한약으로도 고치가 
어려운 디스크가 많이 호전될 수 있음을 실제로 경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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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한의원 치료의 효과를 본 30대 조모씨의 체험 수기

할아버지한의원의 
한약 치료 사례는 디스크뿐 아니라 각종 난치병으로까지 범위가 확대된다. 인터넷 
홈페이지에 등록된 고객들의 치료 사례를 살펴보면, 관절염, 오십견, 천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노 원장이 진가를 발휘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재발성 류마티즘 
관절염으로 고통을 겪은 30대 조 모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손 마디가 심하게 
붓고 아파 움직이기 힘들었다”며 “한약 복용 후 붓는 증상이 완전히 없어졌고, 
몸도 가벼워져 편안하다”고 말했다. 

공황장애, 불면증 
등을 호소하던 20대 정 모씨도 “중학교 때부터 가슴이 뛰는 증상이 심해 잠을 
자기 어려웠고 소화불량도 견디기 힘들었다”며 “치료 후 소화 불량이 경미하게 
남아 있지만 많이 좋아졌고, 심장 뛰는 증세가 거의 없어져 만족한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은 주요 난치병에 대한 통증 완화와 치료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한의원”이라며 
“2001년 부임한 노 원장님은 고방유취, 도해유취방 
등 많은 저서를 냈을뿐 아니라 강연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할아버지한의원은 
전국에 10여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한의원은 안양 본점에서 임상 실습교육을 받은 제자들 
중 그 실력과 풍성을 인정 받은 경우에만 해당 상호를 사용하도록 허가하고 있다. 

진료문의 : 할아버지한의원 
안양본점 ☏ 031-422-1144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18/2012101885047.html